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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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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8 00:00내용 출력



여름이 머무는 정원, 세미원에서
바람 따라 피어난 꽃들이 조용히 말을 걸어옵니다.
햇살을 머금은 노란 아시아틱 백합,
그늘 아래 고요히 물든 보랏빛 산수국.
서로 다른 온도의 아름다움이 정원 곳곳에 피어났어요.
국사원의 돌다리와 페리기념 연못 근처에 가시면 백합과 산수국을 만날 수 있어요
잠시 걸음을 멈추고, 꽃들이 건네는 계절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보세요.
세미원에서, 여름의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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